# 내가 누구의 말을 하고있는지 모르겠다.


사람이 '완고'해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알아가는 것 같아요.


내나이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내 생각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생각패턴과 인식과 의지를 내비치는 발상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금방 느껴져요.


특히나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주변에 같이 생활하는 사람과 말투와 행동철학. 의식의 흐름과 가치관이 전체적으로 비슷해져가는데, 이는 동질감을 느끼는 공동체로써 거기에 속해야 안정감을 느끼는 동물적 감각인 본능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자신만의 철학은 관철하지 않으면 이행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이거 닳 아니죠)게 되었고, 이것은 내적 가치와 자존감과 상당히 연관되어있다고 생각되어지옵니다ㅠ^ㅠ〃


'나만의 나'가 아니라 '우리의 나'가 되어서는 이 세상을 개성있게, 후회없게 살아가기 힘들어요!


약간 장단점이 있는데, 이것은 운명공동체 의식이 가장 높은 '가족' 이나 '친구'로부터 나타나는게 일반적이에요.


하지만 후회있게살든 우리의 나가 되든 말든 하등 상관이 없사옵니다만 문제는 '내가 만족할 수 있는 삶' 이 아니라는 것이에요.


평소 내 가치관대로 생각하며 행동하지 않았다는 것은 자신에 대한 부정행위에요.


제가 확립했던 로코모티브 가치관이 깨어지는 순간이지요.



어찌보면 항상 제가 비판했던 '난 원래 이래'를 모토로 삼기 어려운 부분과 동시에 모순이 발생할 수 있어 사람이 정신적으로 여유가 없어질 것만 같아요


왜냐면 그 '원래 이래'의 기준조차 이미 내가 아니라 타인의 누군가로부터 영향을 받아진 나. 이기 때문이에요!




누군가의 말을 옮기고 있다.


이런 느낌이 든다면 당장 그만두어야 해요.


사람이 어떤 말을 할 때(일을 할때도 그렇구..) 특별히 깊게 생각할 필요성이 없다고 느껴진다면 깨어있게 살지 않는다는것. 그것은 곧 습관대로만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랍니다.


생각양식, 행동철학은 자신만 행동해서 되는것도 아니고, 주변사람과 서로에 대한 존경심과 배려심. 그리고 포용성을 바탕이 되어야 비로소 완전한 관철이 가능한 것이고 또 그것을 행하는 것은 결국 타인을 하나의 객체로서 인식하는데서 부터 시작되는 것이지요.


아무리 인간이 카멜레온처럼 주변사람에게 영향을 받는다고는 해도 결국, 생각하고 행하는 것은 자신 혼자일 뿐이에요.


이제 일어설 시간이에요. 그동안의 모든걸 인정하고 털어놓으시고 당신의 힘으로, 당신의 가치관대로 일어서면 됩니다.


항상 앉았다 일어날 순 없듯이, 인생은 때로는 카멜레온 본능을 사용해서 살아남아야 할 때가 있고 자신의 힘으로 일어서야 할 때가 있어요.


지금은 어느때인지 모르겠다면 자신의 색이 어땠는지, 주변에서 보는 나의 색이 어떤지 유심히 관찰해 볼 필요가 있을 거 같아요 ^ㅡ^




조금씩, 조금만 더 여유롭게 마음을 가지고 모든것을 관찰 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났으면 좋겠어요.


인생은 두루마리휴지와 같다고 하지요, 점점 돌아가는 속도가 빨라진다고.


그것은 점점 새로운것이 없어지고 생활이 단조로워진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젊었을때 사고방식을 고찰하는게 너무 새롭고 재밌어서 탐구하고 연구하며 자기개발했던 상황과...


위처럼 사고의 패턴조차 아무런 감흥이 느껴지지 않고 저대로 흘러간다는걸 비교하면 말이에요.


주어진 환경에서는 도저히 항상 아이처럼 새롭게만 생각할 수 없어서 사람은 다양한 여행을 하고 여러방면의 사람을 만나며 그렇게 해소해 나가는 것도 방법인 것 같네요.


하지만 저는 주어진 환경은 이미 완벽하게 새로울게 없다고 단정짓는 것은 어리석다고 생각해요.


사실은 그저 '그러려니' 하며 넘어가는 모순투성이일 뿐이지요.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이 하고싶은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스스로 증명해냈기에..


TO BE CONTIN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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