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out Time


내가 이 제 2의 시간을 '인지' 하게 된 첫번째 계기는 '현대 수학의 여행자' 라는 책을 읽었을때 잠깐 증상이 나타났었지요.


시간여행은 맞지 않지만 '시간을 쪼개서 사용하는 양'적인 면에서는 정신적인 부분이라 확연히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맞다고 생각해요.


예로 시간이 쏜살같이 자나갔다. 이런게 사실상 느껴지고 인지되는 부분이라서 '몰두해서 시간이 빨리갔다' 라고 얼버무릴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시간을 '인지' 하며 산다고 보기에도 애매하고 이 '어바웃 타임' 영화에서 전달하는 부분 중 실생활에서 이룰 수 있는 부분은



와이프가 아이들을 담당하는 날이라 알람에서 깨어 피곤한 목소리로


"으음.. 애기들 보러갈께.."


라고 할때, 귀찮아하지 않고 남편이


"으음... 아니야, 내가보러갈께"


하며 일어나는 부분.



이 부분이에요.


사회에서 말하는 '솔선수범' 이나 '카르페디엠'이나 '대충대충살지마(*適当に生きるな!!-それちる)' 이런 류의 느낌과는 달라요.


어떻게보면 '감성'적인 부분이 상당히 많이 차지하고 있을 수 있어요.


사실 그 '감정'과 '감성' 적인게 인간 움직임의 원동력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직장상사가 "잠깐 줘봐봐." "뭐야 정말 이것밖에 안되?" "다시해와." "너희 두놈 남아서 다시 짜봐" 라고 할 때, 그저 시무룩~짜증 의 감정이 아닌,


그 상황을 즐기며 살 수 있는 하루가 되기까지 몇일을 반복해서 살아보면 즐기며 살 수 있는가? 에 대해서의 관점도 재밌지만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 원동력은 '감정'을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내 인생을 더 '어바웃 타임'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어떻게보면 '시크릿'보다 더 현실적인 '일상생활'에서 가질 수 있는 무언가를 담은게 전달력이 강했던 것 같아요.



그냥 우연하게 친척이 친구랑 우리별장에서 지내게(금수저론 그런거 말구요 ㅋㅋ) 되어 연인이 되보고싶다. 라는 감정을 가지기 위해 연애공부나 사람대하는 공부를 실패를 거듭하며 배워나가는 일련의 과정은 '어바웃타임' 영화에서의 주인공이 이 과거로 돌아가는 기능을 이용해 원하는 것을 얻어내려고 하는 장면이 담겨있어요.


그는 제가 확립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지요. 아니, 가질 수 밖에 없지요.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가 아니라 왼쪽 찍고 서로 어떻게 해야 좋을지 대화하고 그 좋은쪽으로 다시 오른쪽 찍고 또다시 오른쪽 찍을려니 문제가 발생하여 다시 대화해보고 다시 고민해서 다른 방법으로 찍어서 나무를넘어트리는 과정이 담겨있지요.


첫번째 여성은 정말 안되는구나. 싶었지만 결국엔 인연이 되어 만나게 되고, 다시 관계가 발전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되지요.


이것도 어떠한 내용이 담겨있는 부분인 것 같지만 어쨌든 주인공에겐 여러번의 기회가 있고 무한한 기회가 있지만 결국 컨트롤할 수 없는 부분이 분명하게 존재하며 ( 인간 둘 사이의 관계나 제 3자와의 관계 ) 이를 해결할 방법은 결국 이런저런 시도를 해 보는 과정이 담겨있어요.


쉽게말하면 어떤 힘든일이 주어졌을 때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는 버프로 인해 무한정 기회를 얻게되어 목숨x9999로 무한도전을 해볼 수 있다는 거지만 또 다르게 보면 결국 이 친구는 과거로 돌아가서 다시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임했기 때문에 가능한거지, 결코 이 스킬을 갖고있는 사람이라도 '아.. 실패했네 짜증나, 귀찮다, 그냥 살래' 라고 할 사람이 허다할 것이라는 거죠. 이런 부류는 어차피 로또질이나 코인질이나 겜블질이나 터트릴까 하며 과거로 시간여행할게 뻔해요. 나쁘다는건 아니고 어떤 '인간으로서의 매력'이 조금 부족한 정도랄까.


우선 제일먼저 요구되는건 자본주의사회라 '우선 돈이 좀 있으면 좋을 것 같아'가 정설이지만 실상 인생은 그런 부분이 아닌게 대다수인지라, 돈이 있든 없든 관계없이 발생하는 상황들 ( 예를들면 아침에 일어나 물을먹고싶은데 물이 다 떨어져서 편의점까지 사러 다녀와야하는 귀차니즘에 열이 받는다. 누가 물좀 사다주지 않을까 - 또는 전속메이드가 내가 소리치기전에 물을 가져다주진 않을까(부럽) - ) 정말 이것저것 준비되지 않거나 준비하며 살아가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많지요. 그게 '천성'이니 어쨌느니 하지만 결국 감당은 그사람의 몫인지라 티나진 않지요.


누구나 사회속의 사람들 앞에서는 멋지고 예뻐보이고싶고 '나는 그런사람 아닙니다' 하고싶은 욕망은 혼자 생각하고 정의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분명 존재하지요. - 장단점이 있으므로 어떤게 좋은지는 모르겠네요 -


거기서 허들이 생기기도 하고 실제 돈을 더 벌고싶은데 못벌어서 생기는 '내가원하는'것에 대한 욕심형 허들도 있겠지요~


모든 일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에너지넘치게 살아가긴 힘들겠지만 결국은 '만족스러운 인생' '만족스러운 하루'가 되기 위해 나는 오늘. 지금. 어떻게 행동해야할까. 에 대한 철학을 궁극적으로 전달해주고 있어요.


처음에는 실수에 두려움, 실수를 하지않게되자 여유로움, 그리고 이 모든것에 대해 즐겁고 기뻐하며 즐기는 그런 인생.


누구나 이런 인생을 추구하지는 않겠지만 '행복'에 다가서는 첫걸음이지요.


그래서 저는 오늘도 '어떠한 행동을 하면서 무의식이 아닌, 의식적인 행동'을 하려고 노력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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